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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수능 문답지 분류 점검 후 장 교육감 직접 봉인

수능 당일인 15일 새벽 4시까지 경비요원이 경찰 지원 하에 보안·보관

작성일 : 2018-11-14 18:42 수정일 : 2018-11-14 18:42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13일 오후2시 입고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를 고사장별로 분류 및 점검 후 밤 10시 봉인 완료했다.

이번에 봉인된 문답지는 수능 당일인 15일 새벽 4시까지 시교육청 경비요원이 경찰 지원 하에 보안·보관한다.

이날 직접 봉인 작업을 완료한 장휘국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지금 긴장되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는 예비소집과 수능 수험표 교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시험장(학교) 방문이 이뤄진다. 시험장을 방문해도 시험실엔 입실할 수 없다.

수능 당일인 15일 새벽 5시부터는 광주(26지구) 38개 시험장 별로 문답지 배부가 진행된다. 전국 59만 4924명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 시작 시간은 8시40분이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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