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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발표

남고 31곳 등 총 73개교...1지망 배정 비율 88%

작성일 : 2019-01-25 14:39
작성자 : 경인취재팀 (ednews2000@hanmail.net)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25일 2019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한 자사고, 외고, 국제고 탈락자 314명은 본인이 지망한 2지망 학교부터 배정됐다.

올해 배정된 학생은 남학생 9,073명, 여학생 8,721명이며, 배정대상 고등학교는 남학교 31개교, 여학교 26개교, 공학 16개교 등 모두 73개교다.

시교육청은 고입포털시스템에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배정을 진행했으며, 한번 배정된 학교는 관계 법령에 따라 변경할 수 없다.

올해 지망 순위별 배정 비율을 살펴보면 지원자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88%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1~5지망까지 배정된 비율은 99.2%로 전년 대비 0.3% 가량 증가됐다.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결과는 인천 관내 중학교와 시교육청 고등학교입학전형포털(http://isatp.ic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 평준화지역 일반고 예비소집은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치러진다. 배정된 학생들은 각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신입생 등록, 오리엔테이션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받게 된다./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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