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1지구내 빛여울초등학교가 오는 12일과 14일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오는 3월1일 개교예정인 빛여울초등학교 개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신입생 예비소집과 전학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빛여울초는 미관이 수려한 학교 건물로 개교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빛여울초는 예비소집과 함께 13일부터 14일까지 전학접수도 실시한다. 현재 송암동행정복지센터(송암동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하면 전·입학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학교설립팀 박준수 사무관은 "빛여울초는 2019학년도에 15학급(일반학급 12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시설 공사 준공과 전·입학을 완료해 3월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휘국 교육감도 빛여울초를 방문해 개교 준비 현황을 직접 살핀 후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