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부터 총 4차시로 진행
작성일 : 2019-02-11 15:40
작성자 : 경인취재팀 (ednews2000@hanmail.net)
인천서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4회차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 ‘내 안愛 영웅들’을 운영한다.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독립운동가’ 앱 개발자이자 「잃어버린 영웅들」의 저자 정상규 작가가 진행한다.
3월 6일부터 4주간, 잊혀진 독립운동가와 여성운동가 및 독립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선조들을 소환하고 기리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1차시 3월 6일, 2차시는 11일, 3차시는 20일, 마지막 4차시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지역주민 4~50명 대상이며, 인터넷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나영희 관장은 “야간 독서문화 강좌로 주민들이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다시 상기하는 뜻깊은 강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 혹은 독서문화과(☎032-585-7105~6)로 문의하면 된다./박승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