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업고등학교(교장 류규현)가 ‘2018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특성화고등학교 중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 발전과 고졸 취업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1학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충주공고는 이 사업을 통해 1억 7천만원을 지원받아 우수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현장실습, 현장체험, 취업캠프, 산학겸임교사 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규현 교장은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소기업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예비기능인력들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공고는 2018년 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양질의 취업처를 확보하고 전공 관련 직업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 80여명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