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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광주본부 청소년 교통비 3000만원 후원

학생 150여명에게 교통카드로 지급

작성일 : 2019-05-07 10:28
작성자 : 차승현기자 (6320898@hanmail.net)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최영)가 청소년 교통비 지원금 3천만 원을 광주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기탁금을 광주 학교에 재학 중인 돌봄이웃 청소년 150명에게 교통카드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 학생은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상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금은 선정된 학생이 한 학기 동안 등하교를 할 수 있는 금액으로 정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새롭게 조직된 시민참여담당관 지역사회협력팀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교통비 지원사업’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역 내 기업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설 명절맞이 장학금, 사제동행을 응원하는 관람권 지원,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한 치료비 지원 등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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