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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광주지부 창립30주년 성과 발표 및 축하한마당 개최

학습준비물 비용 신설, 촌지거부 운동 등

작성일 : 2019-06-03 13:51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지부장 김병일)가 ‘창립30주년의 성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김병일 지부장은 교권보호방침 등을 강조했으며, 촌지거부 운동 무상급식, 무상교육의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전교조가 지금까지 부교재 채택료 및 각종 성금 없애기, 어린이 신문 강제구독 없애기, 학습준비물 비용 신설 등 창립 30주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또 교총과 함께 6·15공동 교육본부를 창립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일교육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교조 광주지부는 오는 6월 5일 광주지부 대강당에서 ‘함께한 모든날, 모든순간’ 이라는 주제로 축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노래패공연, 락밴드 공연, 갈라쇼, 전교조가 없는 세상 연극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병일 지부장은 “전교조가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전교조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 인격적으로 존경받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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