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108명 단체전 68명(16팀) 참가
작성일 : 2019-07-14 10:06
작성자 : 박소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충청북도교육감기 교직원 탁구대회가 지난 13일 외천 꿈돌이 탁구장에서 개최됐다.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개인전 108명, 단체전 68명(16팀)이 출전했다.
이 대회는 교직원들이 탁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하고 명랑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개인전은 초급부와 상급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 단체전은 1팀당 4~5명으로 구성 단식→단식→복식→단식→단식으로 3승을 먼저 하면 우승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개인전에서는 1위 초급부 세광중 임광성, 상급부 금천중 권순하가 각각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자연과학연구원이 차지했다.
한편 이 대회는 도교육청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부서별로 탁구를 즐기다가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