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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양동 복지사각지대 합동 발굴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강화

작성일 : 2020-01-30 11:09
작성자 : 박소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양동 주민센터와 양동 위기가구발굴단(양동지킴이단)이 1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기간 중 복지사각지대 합동 발굴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발굴은 고독사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1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인 1월~3월동안 세대방문 실시와 병행해 추진된다.

양동 위기가구 발굴단인 15명의 복지 통장들은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과 함께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파악해 도움을 요청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연결 도우미 역할을 집중 수행할 계획이다.

합동발굴기간 발굴된 대상자들은 양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연계와 후원 연계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채영숙 복지통장 회장은 “주민등록 사실기간 중 저소득층 뿐만아니라 일반세대도 가정 방문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일반세대도 복지서비스를 안내함으로써 숨어있던 복지사각지대가 집중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양동 복지통장단은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위기가구발굴단인 「양동지킴이단」을 구성, 「동절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돌봄이웃 주거환경개선사업」,「안부전화」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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