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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희희락낙 공모전 실시

제작자로 직접 참여 기쁨과 희망 안겨

작성일 : 2020-12-03 09:05
작성자 : 경인취재 박승철기자 (ednews2000@hanmail.net)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공모전 ‘희희락낙’을 운영한다.

희희락낙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공모로, 현장 교원이 학교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로 직접 참여해 서로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내용은 ‘기쁨과 희망을 주는 학교예술교육’으로 공연, 음악, 미술, 창의예술 등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학급단위 동아리 공연, 1인 1악기 관련 영상, 미술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우리 학급 협력종합예술 프로젝트 등의 사례를 주제로 한다.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대표 포함 4인 이내)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작품은 3분 이내 동영상으로, 순수창작, 패러디,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팬아트 등 자유롭게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메일(aprileye@sen.go.kr)로 접수 가능하며, 당선작 총 16편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과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이 주어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학교 교원이 예술 제작자로서 예술교육에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교육으로서 학교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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