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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 ‘임금협약’ 타결

작성일 : 2016-08-18 12:45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 ‘임금협약’ 타결

19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서 임금협약 체결식 갖기로

노동위 조정·총파업 등 진통 끝에 기본급 3% 인상 등 합의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9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으로 구성된 광주지역교육공무직 공동교섭단(이하 공동교섭단)과 ‘2016년 임금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엔 장휘국 교육감 등 시교육청 간부들과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위원장, 안명자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 등 노동조합 간부 40여 명이 참석한다.

양측은 2015년 9월 단체교섭 시작 이후 약 1년간 6차례 실무교섭과 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 총파업 등 진통을 겪은 끝에 기본급 3% 인상을 포함한 총 17개항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합의사항은 기본급 3% 인상을 포함 ▲명절휴가비 2016년 추석 50만 원(2016년 설 20만 원 기지급) ▲상과상여금 연 70만 원 지급(기존 55만 원) ▲ 장기근무가산금 상한선을 2016년 9월부터 39만 원으로 인상(기존 25만 원) 등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누리과정 예산 등으로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양보와 타협을 통해 단체협약을 체결한 교섭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 올바른 노사관계의 틀을 정립하고, 광주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사 양측은 임금협약을 마무리하고 ▲조합활동 보장 ▲인사 ▲근로시간 및 유급휴일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등 단체교섭 공통안에 대해 실무교섭 및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허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