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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석봉분관, 수강생 모집

영어·중국어회화 등 10개 문화강좌 운영…23일부터 방문접수 모집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과 광주중앙도서관석봉분관이 2016년도 하반기 ‘시민문화강좌’ 총 10개 강좌를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일어회화초급’ ‘일어독해’, ‘영어회화초급’ ‘영어회화중급’, ‘중국어회화’, ‘서예교실’, ‘한글교실’ 총 7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석봉분관은 ‘영어회화’(주2회), ‘서예교실’, ‘프랑스자수’ 등 3개 강좌를 진행한다.

각 강좌는 총 16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4만 원이며 8월23일부터 강좌별 선착순(방문접수) 모집한다.

장애인(1~3급),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본인),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 다문화 이주여성 본인에 한하여 1인 1강좌 무료이고, 성인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랑순 광주중앙도서관장은 “풍요롭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광주중앙도서관 http://lib.gen.go.kr/jungang, 석봉분관 http://lib.gen.go.kr/seokbong)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607-1338), 석봉분관(☎576-8104)으로 하면 된다.

/허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