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공무원 임용시험 23.5대 1 경쟁률

올해 70명 선발…교육행정직 가장 높은 26.1대 1 기록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5일간 201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접수인원은 총 1,642명으로 작년(24.6대 1)에 비해 비슷한 수준인 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직렬별(9급) 접수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공개경쟁시험은 ▲교육행정(일반) 55명 선발에 1433명 접수, 26.1대 1 ▲교육행정(장애인) 3명 선발에 24명 접수, 8대 1 ▲교육행정(저소득) 2명 선발에 28명 접수, 14대 1 ▲사서 4명 선발에 58명 접수, 14.5대 1 ▲공업(전기) 2명 선발에 23명 접수, 11.5대 1 ▲공업(기계) 1명 선발에 17명 접수, 17대 1 ▲시설(건축) 1명 선발에 23명 접수, 23대 1 ▲시설(토목) 1명 선발에 17명 접수, 17대 1 등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이와함께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시설(토목) 1명 선발에 19명 접수,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6월 18일 필기시험과 7월 28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5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사람 중에 취소를 원할 경우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당초 응시원서를 접수한 지방공무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en.go.kr)을 통하여 접수 취소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채용공고’란에 게시된 지방공무원 공개(경력)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안내를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교육청 총무과(062-380-4120)로 문의하면 된다.

/허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