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평생교육관, 식사‧휴식 즐긴다는 점 고려
작성일 : 2017-01-23 13:38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마을청소년 카페 ‘친구네집’에 지원품 전달
금호평생교육관, 식사‧휴식 즐긴다는 점 고려
금호평생교육관이 새해를 맞아 지난 1월20일 남구 월산동 마을청소년 카페 ‘친구네집’을 방문해 지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금호평생교육관 심행선 관장과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신승원 대표 등 ‘친구네 집’ 담당자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친구네집’에서 식사와 휴식을 즐긴다는 점을 고려해 금호평생교육관 측이 쌀과 라면 지원을 결정하며 마련됐다.
‘친구네집’은 광주 남구 월산동 내 거의 유일한 문화교육공간으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분위기를 쇄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의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그 존재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방과 후 청소년 공간, 요리가 가능한 카페, 청소년의 직접운영’이라는 점에서 방과 후 배움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