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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도서관 다문화 체험교육 운영

4월부터 12월까지 신나는 도서관학교 진행

작성일 : 2017-03-06 10:04
작성자 : 경인취재팀 (ednews2000@hanmail.net)

인천중앙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유아 및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1일 도서관 이용교육 및 다문화 체험교육「신나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도서관학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재미난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교육, 실감나는 동화책 스토리텔링, 도서관 자료의 올바른 이용법을 알아보는 『도서관 체험교실』과 함께, 중앙도서관 특색사업인 다문화자료실에서 중국, 일본, 페루, 몽골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원어민선생님과 다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신나는 도서관학교는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방학기간 제외)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6일부터 10일까지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신청 선착순에 의하여 참여기관을 선정하되 신규 신청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체험교육으로 도서관 이용수업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신청 및 도서관 체험교실의 궁금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627-8401~2)로, 다문화 체험교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다문화자료실(☎627-8425)로 문의하면 된다./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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