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4-04 09:48
작성자 : 박소연 (ednews2000@hanmail.net)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2017년부터 워킹맘 대상으로 스마트워크센터 ‘우선예약제’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는 일하는 엄마들을 배려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용률이 높은 방학 기간, 1월과 8월은 임산부, 영유아자녀보육자 등 워킹맘을 대상으로 ‘우선예약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별로 ‘집중 이용의 달’도 운영한다.
또 ‘스마트워크센터 우수 이용수기 공모전’도 개최해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는 등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 며 “모범적 운영으로 전국 우수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우리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이용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소속 직원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필요시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박소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