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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남수 예비후보, “文·安에게 통합정부구성 제안”

제19대 대통령선거 무소속 출마 선언 후 행보 본격화

작성일 : 2017-04-12 00:29 수정일 : 2017-04-12 00:29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광주광역시 출신 노남수 예비후보가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게 통합정부구성을 전격 제안하고 나섰다.

노남수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최순실 국정농단과 정당정치, 계파정치 등으로 사상초유의 대통령이 탄핵사태가 발생하는가 하면, 리더쉽의 부재로 정치·경제적으로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이 분열과 어느 특정정파의 패권주의보다는 통합과 협치의 정신을 살려, 야권의 유력후보인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통합정부를 구성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로 하여금 최악의 경제침체와 전쟁위험의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게 하는것”이라며 “여야, 좌우를 떠나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노 후보는 “그동안 산적한 청년실업, 결혼, 출산, 외교, 국방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사회각계 각층의 시민단체와 손잡고 해결해 나가는데, 온 국민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노남수 예비후보(전남대 정책대학원 총학생회장)는 지난 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 예비후보는 “때만 되면 광주로 내려와서 자신이 적통이라며 광주시민들께 지지를 호소하고 다 되면 헌신짝 버리듯 버리는 여러 정치인을 바라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우리 국민들을 중심으로 한 국민신당 추진, 정치혁신과 국가대개혁을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노 예비후보는 “다양한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개선하고 정치혁신으로 광주의 한을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노 예비후보는 “반드시 젊고 참신한 오바마 같은 젊은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며 “(이는) 새로운 정치혁신과 미래의 희망을 안겨 줄 것이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노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언론 준공영제 단계별 실시 ▲전국 기초단체 구(군)의원제도 폐지 및 시·도의원 확대 개편 ▲ 국회의원 단계적 축소 ▲최저임금 만 원으로 인상 ▲ 개성공단 복원 ▲ 국가예산절감 혁신처, 청년고용복지부 신설 ▲ 정년 이후 70세까지 의무고용지원 등을 발표했다.

한편 노남수 예비후보는 현재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2학년 재학 중이다. 노 예비후보는 또 광주광역시 시민감사관을 지냈으며, 지난 20대 총선에는 북구을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한 바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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