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4-14 10:28
작성자 : 박소연 (ednews2000@hanmail.net)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초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다문화 이중언어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언어 강사가 필요한 학교에서 인력풀을 통해 다문화 이중언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30개교에 강사수당 1억 1500만원을 지원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부모님 나라 언어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도와주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소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