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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2017 상반기 유치원 교원 직무연수’

다양한 방법 소개, 교원 수업전문성 향상·현장교육 내실화 위해 마련

작성일 : 2017-04-25 14:19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광주교육청, ‘2017 상반기 유치원 교원 직무연수’

다양한 방법 소개, 교원 수업전문성 향상·현장교육 내실화 위해 마련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4월21일과 25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과 유아교육진흥원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유아교육 담당 전문직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유치원 교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함께 하는 수업코칭 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수업 코칭의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교원의 수업전문성을 높이고 현장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함께 하는 수업코칭’은 유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등 핵심역량을 신장시키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된다. 동료교사가 없어 소통의 기회가 적은 소규모 학급 교원들과 신규교원, 고경력 교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수업 나눔과 유아 중심 놀이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연수에서 수업 성찰의 필요성과 다양한 수업 코칭 방법을 소개한 전남대학교 권귀염 교수는 “교사가 미래교육 환경 변화를 인식해 유아의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유아를 예민하고 섬세하게 관찰해 그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춰 적절하게 지원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또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맥락에 따른 발문, 수업연구 등을 위해 혼자가 아닌 동료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강의를 마친 후엔 평상시 다른 유치원 교사와 소통 기회가 적은 1학급 병설유치원 교사와 사립유치원 교사들을 위해 분임 토의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치원 현장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처방법과 예방책을 협의하고, 학부모 상담, 행사 운영 등 학급 경영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오늘 강의를 들어보고 분임 토의를 해보니, 우리 아이들을 잘 가르치려면 동료 교사와 협력이 매우 중요함을 알게 됐다”며 “이번에 시작하는 ‘함께 하는 수업코칭’ 동아리 활동에도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유아교육 담당 채미숙 장학관은 직무연수를 마무리하며 최근 관내에서 자주 발생한 민원 내용을 교원들에게 안내했다.

채 장학관은 “학부모가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유치원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이 있는 행복한 유치원이 되도록 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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