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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교육원 9월 개원

항공우주마을, 로봇기술마을 등 33개 체험실 설치

작성일 : 2017-05-08 09:49
작성자 : 박소연 (ednews2000@hanmail.net)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94억을 들여 설립하고 있는 진로교육원이 오는 9월 개원한다.

도교육청은 현재 공정률은 30%로 당초 예정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진로교육원 정상 개원에 대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로교육원은 옛 주성중학교(상당구 대성로 180번길 3) 건물의 내·외부를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디자인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교육원 내에는 항공우주마을, 로봇기술마을, 보건의료마을, 진로상담마을, 방송영상마을, 문화예술마을, 디자인마을, 창업경영마을, 인문과학마을, 멀티스마트마을 등 10개 마을에 33개의 체험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드림광장, 도서관, 심리검사실, 상담실, 특강실, 동아리실, 다용도실 등의 진로교육 관련 공간과 사무실, 휴게실, 식당, 서버실, 숙직실, 창고 등 관리공간이 설치된다.

김진완 교육과학연구원장은 “진로교육원이 개원되면 재능기부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과 함께 인재를 양성하여 꿈을 디자인하는 꿈의 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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