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 ‘문답지 보안과 경계 만전 기할 것’ 당부
작성일 : 2017-11-16 12:55
작성자 : 박소연 (ednews2000@hanmail.net)
2018학년도 대학입학수능시험이 연기되면서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아침 8시부터 수능 문답지가 집결되어 있는 청주교육지원청을 찾아 문답지 보관 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보안과 경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교육지원청 점검을 마치고 돌아온 김 교육감은 오전 9시 기획회의를 주관하면서 도교육청 간부들에게 수능 연기에 따른 구체적 후속 대책을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우선 수능 문답지 보안과 수송 연기에 따른 인력관리와 운영예산 보완을 지시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차분하게 안정을 찾고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업과 생활지도 모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강조했다.
기획회의를 주관한 김병우 교육감은 아래와 같이 수능 연기에 따른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수능연기에 따른 후속상황과 지진관련 안전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박소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