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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도시철도 2호선 계획대로 진행

시민단체 요구 고려 환경평가 이행...2023년 개통 목표

작성일 : 2018-02-21 14:34 수정일 : 2018-02-21 14:34
작성자 : 차승현 (6320898@hanmail.net)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해 1단계 구간을 당초 목표연도인 2023년에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윤장현 시장은 21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2015년 저심도 건설방식 안전성 검토와 사업비 추가절감을 위해 전문가와 수차례 토론을 거쳐 2016년 초 ‘노선변경 없고, 안전성과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임기 내 착공’이란 원칙을 시민과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년 6개월간의 공론화 절차를 바탕으로 2016년 말 중앙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고, 2017년 1단계 구간 실시설계 설계 용역을 진행해 왔다”며 “2017년 10월에는 도시철도 차량 제작구매에 대해 전국 최초로 공개경쟁 입찰을 거쳐 1345억원 중 무려 553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2호선 건설은 1단계 실시설계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에 있고, 2단계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앞둔 상황으로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인력과 장비 투입 등 특단의 공정관리를 통해 1단계 구간이 당초 사업 계획대로 2023년에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환경영향평가 논란과 관련 윤 시장은 “일부 시민단체와 관련법령 해석의 차이가 있지만 관련절차 등을 이행하면서 적법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만 시의회 권고와 일부 시민단체 요구를 반영해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시키고, 미래로 나아기기 위해 시민 모두의 힘을 합쳐 나가자”며 “교통 인프라 구축, 교통복지 실현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9km로 3단계로 나눠 시공할 계획이며, 1단계는 2023년 개통예정으로 연장은 17.06km다.

주요 정거장은 시청~상무역~금호지구~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남광주역~조선대~광주역 등이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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