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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평화의 소녀상 혹익대 정문 옆에 세워져

3월1일 제막식 거행..관광 명소 핫 플레이스 예고

작성일 : 2018-02-28 13:25
작성자 : 차승현 (6320898@hanmail.net)

마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1일 홍익대 정문 옆에 소녀상이 세워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화의 소녀상은 마포구 지역 학생,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지난해 제작됐다.

‘마포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2017년 1월부터 마포의 숨겨진 아픈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 제작하고 건립을 추진했다.

당초 소녀상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 주둔지(장교관사)였던 상암동(일본국제학교)에 세우려고 했으니 일부 주민 반대와 유동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무산됐다.

이후 건립후보지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세우면 좋다는 소녀상 제작 기금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의 의견이 많아 추진하려 있으나, 일본인 관광객들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건립이 무산됐다.

추진위는 마포구청 앞에서 세우려고 노력 했으나 일부 지역의원들의 공공장소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소녀상은 표류하는 위기에 몰렸다.

최근 이 소식을 접한 홍익대총학생회와 홍익대 민주동문회는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논의한 결과 홍익대 정문 바로 옆에 세우는데 전격 뜻을 모았다.

홍익대 총학생 관계자는 “우리의 젊음의 상징인 홍대는 그야말로 우리 아픈 역사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가장 좋은 장소”라며 “상업적인 공간도 좋지만 평화의 소녀상은 전 인류가 지향하는 전쟁 없는 세상, 잘못된 역사를 바로 알고 다시는 아픔이 없도록 하는데 역사의 이정표”라며 동참의 뜻을 밝혔다.

홍익대민주동문회 관계자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전쟁의 위협성, 가족의 생이별, 역사의 왜곡을 바로 잡는데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알리는 역사투어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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