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교권 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월부터 교원들은 도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장학사, 전담변호사, 전문상담사에게 상담에서부터 현장 조사, 법률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피해 교원 맞춤형 상담, 교단 복귀 후 사후 관리 등을 일원화하여 교권보호지원센터가 지원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권 침해 교사들의 치유를 위해 심리상담 치료비도 지원한다./박소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