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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교육정책 추진 시 ‘실질적 성평등’ 중시

2일 간부 공무원 포함 교직원들에 성별영향평가교육 실시

작성일 : 2018-04-02 15:53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광주시교육청은 2일 시교육청 각과 과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남녀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이날 교육을 위해 전남대학교 정책연구원 김행희 박사를 초빙했다. 김 박사는 적절한 성별영향평가 실시 기준과 효과, 사례 등에 대해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에서의 양성평등 제고, 교원·학부모에 대한 양성평등교육 확대, 학교 및 교육행정에서 여성 대표성 제고, 학교 내 성폭력 근절 및 대응 강화 등 교육청의 주요정책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최숙 혁신교육과장은 “성별영향평가를 생략하거나 면밀하게 하지 않으면 의도치 않은 차별이 생길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성별영향평가제도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날로 증가하는 여성의 안전 및 인권에 대한 관심은 물론 젠더(gender) 마인드 형성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7년 작년 한 해 동안 30개 조례·규칙 제·개정안과 50개 주요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양인승 주무관은 “(성별영향평가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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