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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제주 4‧3교육 전국화 적극 나설 것”

3일, ‘제70주년 제주4‧3 추념식’ 참석 희생당한 아픈 넋 위로

작성일 : 2018-04-03 17:42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0주년 제주4‧3 추념식’에 참석,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당한 아픈 넋들을 위로했다.

이날 장 교육감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석문 제주시교육감, 류혜숙 울산시부교육감(권한대행)과 함께 이날 오후 2시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추념식 참석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제주4‧3 교육 전국화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앞으로 전국의 학교에서 제주4.3을 비롯한 5‧18민주화운동, 대구2‧8민주운동, 4‧19민주혁명, 부마민주항쟁, 6·10민주항쟁 등 한국 근대사의 주요 사건들에 대한 교육이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4‧3이 내재하고 있는 보편적인 평화와 화해, 상생, 인권의 가치 확산을 위해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 교육도 충실히 펼칠 예정이다. 또 4‧3의 전국화를 위해 향후 10년 동안 전국 일 만 명의 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4‧3평화인권교육 전국 교사 직무 연수’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장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과 제주4‧3은 많은 역사적 동질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상처를 알기에 제주의 아픔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며 “제주4‧3이 간직한 아픈 역사를 우리 아이들에게 바르게 가르칠 때 진정한 화해와 평화, 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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