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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채용설명회 열려

12일 15개 공공기관 27개 대학 참여

작성일 : 2018-04-09 08:57
작성자 : 차승현 (6320898@hanmail.net)

 

‘2018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오는 12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 주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을 비롯해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5개 공공기관과 27개 지역 대학이 참여해 광주․전남지역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이 의무화 돼 공공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안내, 한국전력 ․ 인터넷 진흥원의 신입사원 채용요강 발표, 한전KPS ․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입사한 지역 선배의 취업성공사례 발표, 실제 채용면접관의 면접컨설팅 등 취업준비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공공기관은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해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직접 취업 준비생들과 1:1로 상세한 취업상담을 하고, 직업심리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동신대 밴드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지역인재채용은 지역 소재 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을 공공기관이 일정 비율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올해 지역인재채용목표 비율은 18%이며, 매년 3% 이상 확대해 2022년까지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워야 한다.

지난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16.2%로 397명이 채용되었으며, 올해 채용규모는 총 2569명으로 채용비율에 따라 463명 이상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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