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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청렴도 4년 연속 하위권

송주명 ‘구태 관료적 교육행정 운영’ 지적

작성일 : 2018-05-23 15:08
작성자 : 차승현 (6320898@hanmail.net)

경기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4년 연속 4등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 발표를 보면 전체 5등급 중 5등급 교육청이 없거나 1~2개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경기교육청은 2014년 7.02점, 2015년 7.51점, 2016년 7.25점, 2017년 7.40점으로 4년 연속 4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4년에는 4등급을 받았지만 5등급이 없어 전국 교육청 중 꼴찌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국민권익위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대한 법률 12조 및 29조 등에 의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기관 600여개(2015년 625, 2015년 616, 2016년 606. 2017년 573개)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 대상자는 2014년 25만3819명,2015년 25만5098명, 2016년 23만 2401명, 2017년 23만5652명으로, 외부청렴도 조사에 해당 기관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주민이, 내부청렴도는 해당기관 소속직원, 정책고객평가는 해당기관 관련 학계 출입기자 시민단체 등이 참여했다.

조사결과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 정책고객평가에서 5.9점, 2017년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7.28점을 얻어 각각 꼴찌에서 2번째를 기록했다.

반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 조사에서는 2014년(7.52점) 4등급이던 것이 2015년 7.90점, 2016년 7.92점으로 3등급을 기록한 데 이어 2017년에는 8.09점으로 2등급까지 올라 대조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송주명 경기교육감 후보 캠프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이 말로만 민주적 투명 운영을 강조했지 실제로는 구태, 관료적으로 운영돼왔음을 반증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쁠수록 이를 공개해 교육행정을 더 맑고 투명하게 개선하는 계기로 삼았어야 했는데도 그동안 이를 숨기기에만 급급해온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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