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HOME > 종합 > 충청

충북교육청 ‘통일 이야기 한마당’ 개최

새로운 통일교육 모델 만들기 위해 기획

작성일 : 2018-05-31 12:42
작성자 : 박소연 (ednews2000@hanmail.net)

충북교육청이 6월 1일까지 이틀간 청주 더빈컨벤션 컨퍼런스홀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북 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존의 ‘충북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 행사명을 변경한 것으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새로운 통일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31일에는 초등학생부 20팀이, 1일에는 중학생부 7팀, 고등학생부 7팀이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협업을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탐구하고 표현했다.

이후 통일 관련 주제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역할극, 통일노래, 영상 제작 등 120분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3분 동안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건전한 통일의식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서울 AT센터에서 교육부 주최로 개최된 ‘2017. 전국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에서 솔밭중학교 ‘아리랑’팀이 중학생부 대상을, 청주대성고등학교 ‘통역관’팀이 고등학생부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박소연기자

 

#통일 #남북통일 #충북교육청 #교육청 #도교육청 #통일교육 #통일이야기 #미래교육신문 #미래뉴스 #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