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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과 407점 이과 400점 이상시 지원 가능

연‧고대 402점 내외, 이과 392점…작년 수능 비해 다소 어려워

작성일 : 2018-07-03 13:06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광주교육청, ‘2019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 발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진로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광주 시내 고등학교 2019학년도 6월 모의수능 실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영수 모두 만점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해 작년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광주시교육청이 발표한 6월 모의수능 실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 수학(가형, 나형)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 이상으로 변별력이 한층 더 높아졌다. 특히 사탐과 과탐까지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국어 만점비율은 0.25%, 수학(가형)의 만점 비율은 0.03%, 수학(나형)의 만점비율은 0.06%로 작년 수능에 비해 모두 줄었다. 또한 1등급 기준 원점수는 국어 91점, 수학(가형) 85점, 수학(나형)은 88점으로 모두 작년 수능보다 낮게 형성됐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0점, 수학(가형) 145점, 수학(나형) 141점으로 각각 134점, 130점, 135점이었던 작년 수능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에 해당하는 90점 이상의 학생 수는 2만1762명(4.19%)이다. 작년 수능에서 원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한 학생 5만2983명(10.03%)에 비해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80점 이상을 획득한 2등급까지 누적인원도 7만3884명(14.21%) 작년 수능 15만6739명(29.7%)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영어 시험이 쉽게 출제될 것이라 생각했던 수험들의 예상과는 다른 결과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영어 과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배치 기준 점수는 절대평가인 영어 과목을 제외하고 국어, 수학, 탐구, 600점 만점(3과목 기준)으로 배치점수를 발표한다. 이럴 경우 대학에서 적용하는 영역별 반영 비율과 영어 과목의 등급에 따라 수험생들의 유불리가 바뀔 수 있으므로 표준점수 600점 만점으로만 지원여부를 판단하기 보다 대학별 점수에 의한 배치 기준표를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조선대학교의 경우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작년 30점에서 10점으로 줄어들어 영어가 미치는 영향력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국어, 수학, 탐구영역 표준점수 600점 기준으로 문과는 407점 이상, 이과는 400점 이상 돼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고대는 600점 기준으로 문과는 402점 내외, 이과는 392점 정도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별 환산점수를 통해 광주 지역의 주요대학과 학과의 지원 가능선을 살펴보면, 광주교육대학교는 대학별 점수 838점(영어를 제외한 국어, 수학, 탐구 평균 백분위 91점)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남대 인문계열(전남대식 1,000점 만점)은 경영학부,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영어영문학과, 경영학부는 912~929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880점 내외로 예상했다. 자연계열의 경우 의예과 959점, 치의학과 952점, 수의예과 932점, 수학교육과, 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는 900~873점대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수학(가형)을 지정하는 학과는 840점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학(나형)을 허용하는 학과의 경우 간호학과, 화학과는 921~926점, 동물자원학부, 산림자원학부, 의류학과 등은 873~882점대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선대 의예과(조선대식 800점 만점)는 789점, 치의예과는 784점, 인문계열 상위권 학과인 영어교육과, 국어교육과, 경찰행정학과 경우 654~672점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513점 내외에서 인문계열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자연계열은 의치예 계열을 제외하고 상위권 학과인 간호학과, 수학교육과는 674~710점에서 지원선이 형성되며, 530점 내외에서 자연계열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분석해 7월4일 오후 2시부터 광주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대와 조선대 배치참고자료는 대학별 점수로 학과 및 배치 군은 2019학년도 입시계획안을 참조한 자료이며, 정시요강이 확정되면 바뀔 수 있다. 표준점수는 영어 과목을 제외한 600점 만점이며, 영어 등급에 따라 유불 리가 바뀔 수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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