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HOME > 종합 > 충청

태풍 ‘솔릭’ 북상 충북교육청 태풍피해 대비 당부

응급약품, 모래주머니 등 확보 주문

작성일 : 2018-08-22 10:20
작성자 : 박소연 (ednews2000@hanmail.net)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태풍 ‘솔릭’에 대비해 줄 것을 각급학교에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태풍이 오기 전 비상조명기구, 응급약품, 확성기, 모래주머니, 로프, 테이프 등 방재물품이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충분히 확보하도록 했다.

특히 교내 금이 가거나 깨진 유리창도 교체하고 면적이 큰 창문에는 테이프, 신문지 등을 부착해 파손에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 내 안전점검반도 꾸려 옹벽, 경사지 등 취약지역과 교내 배수시설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상시에는 학교장이 자체적으로 판단해 휴업을 결정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침수피해가 발생된 학교에는 행정력을 총 동원해 신속하게 복구하고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철저하게 방역도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2일부터 태풍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학교 내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박소연기자

#충북교육청 #태풍 #솔릭 #미래교육신문 #미래뉴스 #태풍피해 #솔릭북상 #응급약품 #모래주머니 #미래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