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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청 고졸 채용 2%대 머물러

가장 높은 곳 서울 3.9%, 제주 3.6%, 전남 3.4%

작성일 : 2019-10-01 10:41
작성자 : 경인취재 박승철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정부가 지난 1월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정작 고졸 취업을 책임져야 할 일선 교육청이 오히려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시도교육청별 고졸 채용 현황’ 및 ‘인사채용 현황’을 보면 전국 시·도 교육청의 고졸채용 비율은 평균 2%대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 별로는 15년도 2.0%, 16년도 2.2%, 17년도 2.8%, 18년도 3.2%, 19년도 2.0%로 해가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그 폭이 미미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각 시·도 교육청의 평균 고졸 채용율을 보면 서울 3.9%, 경기 2.9%, 인천 1.8%, 강원 2.4%, 충북 1.3%, 충남 1.6%, 대전 1.9%, 세종 0.9%, 경북 2.9% 경남 1.6%, 부산 1.1%, 울산 1.9%, 대구 0.6%, 전북 2.9%, 전남 3.4%, 광주 1.5%, 제주 3.6%로 서울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뒤를 이어 제주, 전남 순이며, 대구가 가장 낮았으며, 심지어 2019년에 대전, 세종, 울산 교육청은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찬대 의원은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중 하나인 공공기관 고졸채용은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회적으로 자립,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을 만들어낼 중요한 열쇠”라며 “청년들이 대학 중심의 학력 중시라는 사회적 풍조를 벗어나 다양한 성장경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고졸취업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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