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HOME > 종합 > 충청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방과후 학교 지원 강화

지난해 비해 4억 6천만원 증액

작성일 : 2019-01-10 10:05
작성자 : 박소연 (ednews2000@hanmail.net)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방과후학교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과 방과후과정반(종일반) 등 두 가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에 1인당 월 12만원, 연간 144만원을, 방과후과정반(종일반)에 학급당 연간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예산 대비 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7%(2억8천8백만원)가, 방과후과정반(종일반)은 233%(1억7천6백만원)가 증액된 규모다.

현재 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에는 도내 유·초·중·고·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 3,977명 중 희망자 3,474명(87.35%)이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과후학교를 통해 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하여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특수교육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소연기자

#김병우교육감 #충북교육청 #미래교육신문 #미래뉴스 #특수교육 #도교육청 #충북교육 #특수교육예산 #방과후프로그램 #이미래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