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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작은도서관 독서와 문화 요람으로 자리매김

7개 인문학 강좌 168명 참여 ‘큰 호응’

작성일 : 2018-11-09 11:01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광주대 산학협력단이 운영 중인 ‘진월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독서와 문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월작은도서관’은 올 들어 9일 현재까지 지역주민 2830명이 1만4130권의 책을 열람하고, 2067명이 5026권의 도서를 대출했다고 밝혔다.

진월작은도서관은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며, 동네 독서·문화공간 만들기에도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7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한 ‘진월작은도서관’은 올 들어 215권의 신간을 구입, 새로운 정보에 목말라하는 지역민의 갈증을 해소하며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각종 인문학 강좌와 독서치료 등 22차례 진행한 7개 프로그램엔 168명이 참여하는 등 ‘지혜 창작소’ 역할도 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미술퍼포먼스와 로봇과학 프로그램 등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으면서 추가 수업을 진행 하고 있다.

진월작은도서관 관장인 광주대 임형택 교수는 “진월작은도서관이 문화 사랑방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도서관 이용 편익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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