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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한전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체결

디엠에스 등 34개 기업 참여...702억원 투자

작성일 : 2019-11-12 15:57
작성자 : 박소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시와 전남도, 한국전력은 12일 한전 본사에서 ‘2019년 제2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종갑 한전 대표이사,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디엠에스 등 34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협약체결 34개 기업의 지역별 투자업체는 광주가 5곳, 전남 12곳, 나주 17곳 등으로,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한 투자 금액은 702억원, 고용창출 인원은 511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기업의 수는 총 430곳으로 2020년 500개 기업 유치목표 대비 86%를 달성했다.

특히 이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에너지밸리 기업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밸리 기업 성장을 위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과의 협약으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에너지밸리 기반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에너지밸리 산학연과 연구개발(R&D)과제 발굴 및 협력 수행 ▲연구개발(R&D) 인프라 공동 활용 및 기술개발·상품화에 필요한 지원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밸리 산학연 연구개발(R&D)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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