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가 책 읽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풀뿌리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독서동아리 지원은 회원들이 독서를 통해 자율 토론할 수 있는 공간 제공,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독서동아리 문학기행 등 토론도서 지원과 독서동아리 컨설팅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동아리 회원 5명 이상이 월1회 이상 정기 독서모임을 갖고 있거나, 가질 예정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시민들이 책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동체 독서문화의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