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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별이 빛나는 밤에 작은 음악회 개최

작성일 : 2020-10-20 11:18
작성자 : 박소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양3동 소재의 청춘발산마을 전망대에서 ‘빛나는 청춘발산마을, 별이 빛나는 밤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코자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낸 시민들을 위해 일상의 소중함과 깊어가는 가을의 설렘을 담을 예정이다.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밤하늘 은하수 조명 아래 ▲조형기(색소폰), ▲나리(플루트), ▲김수진(바이올린), ▲권준희(통기타)의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 및 통기타 무대로 구성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와 거리두기 관람 시행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광주서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밤하늘 별을 바라보며 감미로운 클래식 악기와 신나는 통기타 공연을 통해 가을 낭만을 맘껏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 062)360-71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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