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전 아동 맞춤형 책 2권씩 선착순 배부
작성일 : 2021-02-25 10:48
작성자 : 진남종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책 읽는 가족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 스타트 책 꾸러미 사업’을 전개한다.
구에 따르면 구립 도서관인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영유아 500명에게 연령대별 성장 단계에 맞춘 책 2권을 제공하는 북 스타트 책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 꾸러미는 0~18개월 사이 영유아용을 비롯해 19~35개월, 36개월에서 취학 전 아이를 위한 책 세트로 구성됐다.
또 각 연령대별 책 꾸러미에는 성장 단계에 따라 턱받이용 스카프와 스케치북, 퍼즐이 각각 들어 있으며, 가이드북과 가방은 공통으로 제공된다.
책 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주민등록등본을 챙겨 푸른길도서관을 방문, 1층 로비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책을 수령하면 된다.
푸른길도서관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