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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교육감, 19호 태풍 ‘솔릭’ 대비 학교 공사 직접 점검

9월 준공 예정 공정률 82%인 광주체고 근대4종 및 투척부 훈련장 등 방문

작성일 : 2018-08-21 17:10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1일 오전11시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해 ‘근대4종 및 투척부 훈련장’을 증축하고 있는 광주체육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시설과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장 현황과 공사 진척 상황을 보고 받은 장 교육감은 “태풍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한 채 우리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잘 점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우리 선수들이 안전한 훈련장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체육고 근대 4종 및 투척부 훈련장은 지상 2층, 연면적 601.5㎡ 규모로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으로 지난 2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82%다.

훈련장엔 근대4종 종합훈련장, 조정 실내훈련장, 훈련 준비실, 선수휴게실, 화장실, 샤워/탈의실 등이 있어 준공되면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 최적 조건을 갖추게 된다.

그동안 근대 4종 및 투척부 선수 40여 명은 제대로 된 훈련장과 편의시설 없이 조립식 건물과 철재 구조물로 된 환경에서 훈련해 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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