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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근 도의원 순천의료원 적자 운영 지적

종합검진실 활성화 방안 요청...간호사 불친절 서비스 개선 필요

작성일 : 2018-11-16 10:13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오하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4)은 지난 14일 순천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순천의료원의 방만한 운영으로 인해 연간 9억원 정도의 적자를 예상하면서 종합검진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하게 요청했다.

오 의원은 종합검진실 활성화 방안, 인력과다 적정성 문제, 이사회 활성화, 약품과 식자재 미지급건, 장례식장 활용, 진료비 감면, 의료비 수입 대비 인건비 비중 높은 67%, 퇴직적립금 문제, 간호사 불친절 서비스 개선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질적으로 11명이 근무를 하고 있지만 질적으로 낮은 검진건수의 이유의 하나로 영상의학과 방사선사의 1층 근무로 인해 팀워크가 잘 안되고, 그러다 보니 할 수 있는 건수도 줄이는 등 방만한 운영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오 의원은 “순천의료원의 경영 정상화 측면에서 종합검진실의 활성화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종합검진상품의 적극적인 홍보와 필요 실과의 공간위치 변경, 지역사회네크워크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허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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