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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소외된 이웃위해 ‘사랑의 좀도리’ 등 기부문화 조성

작성일 : 2019-01-28 16:22
작성자 : 차승현 (6320898@hanmail.net)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2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학교 소년소녀학생가장 21명과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쌀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소외계층의 소외감과 고통이 더 커짐에 따라 이웃들을 찾아 함께 정을 나누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길훈 교육장은 “매서운 한파로 소년소녀학생 가장과 어려운 이웃들이 더 추운 겨울을 보내는 만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작은 정성으로 소년소녀학생 가장과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연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특색교육인 ‘아름다운 나눔실천을 통한 기부문화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연간 12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매월 ‘사랑의 좀도리’ 성금을 모금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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