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장 ‘학교와 소통 통해 행복한 완도교육 실현 하겠다’
작성일 : 2019-03-07 20:30
작성자 : 차승현 (6320898@hanmail.net)
김명식 완도교육장이 6일 완도초등학교를 방문 ‘2019 찾아가는 경청올레’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경청올레는 학교 현안 문제들을 경청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육 유관단체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해 민주적 의사소통 및 협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경청올레는 3월 1일자 인사로 완도교육장에 부임한 김명식 교육장이 부임 후 처음으로 가진 행사여서 의미가 남달랐다.
경청올레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장이 부임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우리 학교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찾아준 데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 학교 뿐 만아니라 우리 지역 교육 발전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김명식 교육장은 “학교의 현안 문제, 학생교육프로그램 지원, 자녀교육 관련 학부모의 건의 및 제안 사항을 검토 반영하고, 교육지원청과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완도교육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교육지원청은 이날 완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완도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