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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물 중국서 큰 인기

80만 불 협약 체결 및 155만 불 수출 상담

작성일 : 2021-04-14 13:58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지역 농수산식품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 샤먼과 랴오닝성 다롄에서 2021년 제1차 중국 비대면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80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 및 15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국 비대면 시장개척단은 전남도, 전남 중국 상해사무소, 전남 중소기업진흥원 등 3각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23개 중소 기업의 대중국 수출시장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샤먼 16개사, 다롄 61개사 바이어를 매칭했다.

전남지역 수출기업과 중국 바이어 간 샤먼 54건, 다롄 104건 등 총 158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80만 달러 상당의 MOU 계약을 체결했다. 업체별로 좋은영농조합법인 50만 달러, ㈜호성 영농조합법인이 30만 달러다. 건강식품 및 뷰티 분야에서도 각각 18만 달러, 1만 5천 달러 상당의 상담을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해외바이어와 수출 상담기업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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