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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왕인박사 축제 큰 호응 속 진행

영암온에어, 트로트 공연 등 선사

작성일 : 2021-04-14 14:19
작성자 : 김용석기자 (ednews2000@hanmail.net)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축제 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와 유튜브‘영암왕인 TV’를 개설해 온라인 축제로 큰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왕인상 김길환 선생 시상식과 강진, 하동진, 소명, 김용임 등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진행된‘온택트 개막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공개방송 영암온에어‘즐거운 오후 2시’는 11개 읍·면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일 영암읍편에서는 전동평 영암군수, 이경호 망호리 이장이 출연해 영암왕인문화축제, 영암읍과 망호리 마을을 소개했다.

또 ‘장구의 신’박서진과 임지안 가수가 출연해‘강원도 아리랑’,‘아려쓰려’ 등 흥겨운 노래 공연을 선사했다.

지난 5일에는 삼호읍편으로 김성환 삼호읍 이장단장이‘우리동네가 제일 잘나가’삼호읍 자랑거리를 선보였으며, 김한남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소개했고 김경화 이장과 김성환 이장단장은 삼호읍 대표로 노래 선물을 했다.

또한 트롯가수‘쌍둥이 상호상민’과 미스트롯 설하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즐거운 오후 시간을 빛냈다.

공개방송 영암온에어‘즐거운 오후 2시’는 지난 6일 덕진면, 7일 금정면, 8일 신북면, 9일 시종면, 12일 도포면, 13일 군서면, 14일 서호면, 15일 학산면, 16일 미암면 순으로 큰 호응속에서 ‘영암왕인TV’, 목포MBC 가요센터 유튜브 채널과 MBC라디오를 통해 진행됐다.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즐거운 오후 2시’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됐고, 조명섭, 김다나, 마리아, 이도진, 나태주, 금잔디, 풍금, 하이량 등 미스트롯, 미스터 트롯 등 떠오르는 트롯가수의 공연무대로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특히 유튜버 한나가 진행하는‘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에서는 고영·김경희·김미희·남은선·신병석 작가가 소개됐으며, 영암작가들의 공예체험장을 소개했다.

트로트 특집으로 진행된‘창현거리노래방’은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10명의 예선 통과자들이 뜨거운 경연무대를 펼쳤고, 정호영 셰프는 영암의 농산물 꾸러미로‘기찬영암 푸드쇼’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전동평 군수는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글로벌 축제로 우호도시인 중국 후조우시, 일본 간자키시, 히라카타시에서 축하 영상을 전달받고 있다”며 “즐거운 오후 2시 11개 읍·면편 등 다양한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영암마켓 기찬들 영암몰, 라이브 커머스 등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는 온라인 영암마켓인 ‘기찬들 영암몰’개관기념 최대 50% 할인행사와 대대적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고, 영암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판매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장터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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