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HOME > 종합 > 메인

공립유치원 저녁 7시까지 연장 운영

맞벌이 가정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작성일 : 2019-02-25 15:18 수정일 : 2019-02-25 15:18
작성자 : 차승현 (6320898@hanmail.net)

유치원에 유아를 맡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3월부터 공립유치원 운영시간을 저녁 7시까지 연장 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시교육청은 광주교육노동조합과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및 공립유치원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을 보면 시교육청은 ‘전체 유아의 18.3%인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2022년까지 40% 확충을 위해 교육노동조합 일동과 공동으로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방과후 과정을 연중 오후7시까지 확대 운영하여 맞벌이 가정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부모 편의성 제고를 위해 통학버스 지원, 통합병설·단설, 공영형 유치원 등 다양한 형태의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여 학부모 선택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3세 유아 처음학교적응지원, ‘어울림유치원’과 ‘빛고을놀이샘’ 등 교육활동 지원과 함께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공립유치원 방학 중 운영비 지원 및 직영 급식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양질의 급식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학부모의 불편 해소등도 합의문에 포함됐다.

한편 광주 공립유치원 운영이 저녁7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에 큰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차승현기자

 

#공립유치원 #미래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 #미래교육 #유치원연장근무 #유치원운영시간연장 #유치원7시까지 #장휘국교육감 #맞벌이가정 #3세아이 #유치원급식 #유치원안심먹거리

메인 이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