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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50만 광주시민 외면...광주시 유감 표명

연고지 이전 무산....기습적으로 수원시와 재협약

작성일 : 2019-04-07 09:25
작성자 : 차승현기자 (6320898@hanmail.net)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한전배구단 연고지 광주이전 무산에 유감을 표명했다.

광주시는 한국전력이 수원시와 짜여진 각본처럼 재협약을 체결했다며, 지역상생 외면과 지역민에 대한 무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150만 광주시민의 간절한 열망을 철저히 외면한 것이고,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과도 배치된다며 본사와 프로팀 동일지역 존치라는 순리에도 어긋난 것으로 깊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한전 배구단 연고지 유치를 위해 광주시의회, 언론, 체육계, 시민 등 지역사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한전측에 간절히 요청하고, 한전배구팀 유치의향서 제출과 시민서명운동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수원과의 연고지 협약이 4월말에 끝남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와 정상적인 협의절차를 무시한 채 지난 5일 기습적으로 수원시와 재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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