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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과 5·18은 우리 모두의 역사입니다

장휘국-이석문 교육감 평화·인권교육 강화 약속

작성일 : 2019-05-09 16:15
작성자 : 차승현기자 (6320898@hanmail.net)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인권교육 강화를 약속했다.

양 교육청은 9일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4·3과 5·18 평화 인권교육으로 전국을 잇다’란 주제로 제2차 광주-제주 공동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는 장휘국 교육감, 이석문 교육감, 5·18 기념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제주 4·3 및 5·18 민주화운동 관련 기념행사, 계기수업, 체험학습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휘국 교육감은 상호 지역을 경유하는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을 4·3 및 5·18민주화운동 관련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4·3과 5·18 민주화운동은 국가권력에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다.

이런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양 기관이 손을 잡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대구 2·28민주운동, 4·19민주혁명, 부마항쟁, 6·10민주항쟁 등 한국 근대사의 주요 사건들에 대한 교육이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적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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