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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 17일간 대장정 마치고 귀국

장석웅 교육감, 신민호 의원 학생과 교직원 격려

작성일 : 2019-08-09 17:03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2019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 학생들이 17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9일 귀국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운영하는 ‘2019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는 이날 오후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통일희망 열차대장정 귀국보고회를 갖고 16박17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귀국보고회에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와 직원, 신민호 전남도의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열차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학생 80명과 지도교원 및 운영요원 22명 등 총 102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경기도 파주 임진각과 중국 하얼빈, 백두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을 거친 유라시아 대장정의 성공적 수행 과정을 장석웅 교육감에게 보고했다.

이어 학생들과 교직원, 참석자들은 17일 간 펼쳐진 열정과 도전의 전 과정을 기록한 영상물을 시청하며, 통일희망열차학교 대장정의 감동과 의미를 공유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다가오는 통일코리아의 주역이 될 여러분은 압록강, 백두산, 두만강에서 분단의 현실을 지켜보며 우리 민족이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 깊게 생각해 보았을 것”이라며 “이번 여정을 통해 얻은 모든 것들이 조국을 위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통일희망열차학교는 앞으로 두 차례의 사후캠프를 더 가진 뒤 10월25일 졸업식과 통일희망선포식을 끝으로 교육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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