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HOME > 종합 > 메인

전남교육청 사무관 승진 31명 선발

청렴도 평가 추가...투명하고 공정한 선발 위해 노력

작성일 : 2019-10-15 10:3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19년 사무관 승진자 31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임용대상자 87명 중 31명을 선발하며, 교육행정직 29명, 시설 1명, 사서 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행정직은 73명을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며, 본청 직원 21명 나머지 8명은 지역청 및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승진이 결정된다.

또한 시설은 본청 2명, 지역청 및 학교 5명, 사서는 본청 1명, 지역 6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해 각각 1명을 최종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서류함기법과 집단토론을 통한 역량평가, 6급 근무기간 동안 조직 기여도, 업무 충실도 등에 대한 업무실적평가, 상‧하급자 다면평가 및 동료들의 청렴 및 인성평가 과정을 중점적으로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공무원 노조가 참여하는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TF 운영 결과를 적극 반영한 제도 개선으로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다면 평가에 청렴도 항목을 추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무관 승진임용 대상자 선발 시 역량평가 30%, 업무실적 평가 20%, 다면평가(청렴 및 인성평가 포함) 30%, 승진후보자명부점수 20%를 반영할 계획이다.

김평훈 행정국장은 “전남교육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중간 관리자를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서 혁신전남교육에 이바지할 역량이 뛰어나고, 실력과 품성이 검증된 유능한 인재들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결과는 10월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 #미래교육신문 #사무관승진 #전남사무관 #사무관 #전남교육 #미래교육 #미래뉴스 #장석웅 #투명한인사 #공정인사 #도교육청

메인 이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