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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중화장실 900여곳 일제방역

손세정제 비치 등 위생관리 강화

작성일 : 2020-03-13 15:12
작성자 : 박소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901곳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전문소독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초미립자 살포기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공중·개방화장실 관리자에게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불특정 다수인의 손이 닿는 문, 손잡이 등을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시로 휴지통 비우기와 주요설비의 주기적 청소·관리, 비누·손세정제·화장지 같은 편의용품 비치, 환기 등으로 공중화장실 위생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주형 시 물순환정책과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 중 떠있는 고체나 액체 미립자로 인해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의 특성상 공중화장실 위생이 특히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소독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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